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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식] 서울시향 '모차르트·슈트라우스' 정기연주회…윤한결 지휘
연합뉴스입력
KNCO, '베토벤' 정기연주회…김유원 지휘·유다윤 협연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 서울시향, '모차르트' 정기연주회 = 서울시립교향악단은 12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정기연주회 '윤한결의 모차르트와 슈트라우스'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23년 '카라얀 젊은 지휘자상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지휘자 윤한결이 포디움에 오르고, 대만계 피아니스트 키트 암스트롱이 협연자로 나서 서울시향과 처음 손을 맞춘다.
1부에선 작곡가로도 활동하는 윤한결의 '그리움'을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다. 이어 2부에선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27번'과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연주한다.

▲ KNCO, '베토벤' 정기연주회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산하 국립청년예술단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KNCO)는 20일 세종시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정기연주회 '베토벤, 교향곡 7번'을 선보인다.
2019년 국립심포니 지휘자 발굴 프로그램 '넥스트 스테이지' 출신인 김유원이 지휘자로 나서고, 신예 바이올리니스트 유다윤이 협연자로 나선다.
슈베르트의 '로자문데 서곡',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마단조', 베토벤의 '교향곡 7번 가장조'를 연주한다.
h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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