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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위♥송지은, '담도폐쇄증 수술' 조카 근황 공개…2세 계획하더니 꿀 뚝뚝 "잘 자라고 있어"
엑스포츠뉴스입력

하반신 마비 유튜버 '위라클' 박위가 조카의 근황을 전했다.
7일 오후 박위는 자신의 계정에 "사랑하는 아내와 인하. 제 조카입니다!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지은은 조카를 품에 안고 꿀 떨어지는 눈으로 그를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인형을 꼭 쥔 아이가 귀여움을 자아낸다.
앞서 박위는 지난 1월 신생아 조카의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지난해 6월 태어난 조카를 언급한 박위는 "이렇게 예쁘게 태어났는데 한번 문제가 생겼다. 변이 계속 이제 흰색 변이 나오는 거다. 알고보니 담즙이 잘 내려가지 못해서 담도폐쇄증이 의심되는 상황이었다"며 좋지 않은 상황에 가족이 모여 기도를 했던 힘든 시기를 밝힌 바 있다.

박위는 이어 "큰 아빠로서 해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더라"며 조카 사랑을 드러낸 후, 수술을 잘 마친 후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귀여운 조카를 자랑한 박위에 송지은 또한 "귀여워"라며 하트 이모티콘을 여러 개 게재했다.
한편 크리에이터 박위는 과거 낙상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으며,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박위는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후 송지은은 "자녀 계획이 있다"고 밝히며 "우리가 아이를 꼭 낳아서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줘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시기나 이런 건 구체적으로 계획하진 않았지만 2세 계획은 있다"고 강조해 화제된 바 있다.
사진= 박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