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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넥슨·넷마블·스마일게이트'…주요 게임사 '2025 게임문화축제'서 방문객과 호흡 [엑‘s 현장]
엑스포츠뉴스입력

'게임문화축제'에서 주요 게임사들이 방문객과 소통하고 있다.
5일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은 서울 광화문 하이커 그라운드 전관에서 '2025 게임문화축제(Game Culture Festival 2025)'를 개최했다.
행사는 14일까지 펼쳐지며, 이 기간 관람객은 2~3층 몰입형 체험존에서 각 게임의 세계관을 반영한 전시와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다수의 게임사가 참가했다. 방문객은 네오위즈·하이디어 '고양이와 스프',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넷마블 'RF 온라인 넥스트', 님블뉴런 '이터널 리턴',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오버워치2',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 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 크래프톤 '인조이' 등 국내외 대표 게임사의 최신작과 인기작을 만날 수 있다.

'아트 그라운드'에서 주요 게임사의 원화 전시도 진행되고 있다. 이 자리에선 넥슨, 스마일게이트, 시프트업, 엔씨소프트, 크래프톤이 참여해 총 12개 게임의 예술적 시도를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스포츠 대회 'GCF 이스포츠 리그' 본선도 열린다. 이 대회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광화문 CKL스테이지에서 진행되며,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와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KEL) 종목 '이터널 리턴'이다. 본선 경기는 콘진원 공식 유튜브 채널과 '숲(SOOP)'을 통해 생중계한다.
'2025 게임문화축제'는 전면 무료로 운영한다. 상세 일정과 프로그램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가 주최하고, 콘진원이 주관하며,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가 후원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