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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 "제주 살 때 자주 갔던 곳"... '최애 장소'에 그리움 (완벽한하루)[종합]

엑스포츠뉴스입력


이상순이 제주 살이 시절 최애 산책 플레이스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 이상순은 청취자와 소통하며 취향을 나누는 '취향의 공유' 시간을 가졌다.

이상순은 이날 '완벽한 하루' 2부를 브라질 가수 Marcos Valle의 'Online'과 함께 시작했다. 이상순은 "이 곡을 처음 듣고 브라질에도 이런 느낌의 노래를 하는 뮤지션이 있구나. 리드미컬한 이 곡 덕분에 팬이 됐다"며 Marcos Valle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한 청취자는 이상숙 '취향 Pick 노래'를 듣고 "혼자 거실에서 미친 사람처럼 춤추고 있어요"라며 이상순의 선곡에 흥겹다며 호응했고, 이상순은 "여러분들이랑 좋은 곡을 들으니 저도 기분이 굉장히 좋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상순은 다음 곡으로 변진섭의 '네게 줄 수 있는 건 오직 사랑뿐'을 선곡했다. 청취자는 노래가 끝나자마자 "제 취향의 곡이네요"라며 감상을 밝혔다. 

이상순은 그에 "옛날 사람이죠?"라고 웃으며 "변진섭 씨의 곡은 언제 들어도 좋아요. 저는 중학교 때부터 너무 좋아했다"며 노래를 향한 추억을 떠올렸다.

이상순의 최애 라디오 중 하나인 '오늘 아침 윤상입니다'의 작가도 이상순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아이들 등굣길보다 힘든 게 하굣길인데, 선곡 덕분에 편안하게 간다"며 이상순의 선곡에 감탄했다. 그에 이상순은 부끄러워하며 감사 인사를 건넸다. 뿐만 아니라 파이팅을 전하며 "개인적으로 선물을 드려야겠다"며 약속했다. 

노래를 즐기던 이상순에게 청취자는 "표선해수욕장에서 잠시 쉬고 있는데 좋은 노래 나오네요. 지루했던 8월, 완벽한 하루 덕에 제주에서 힐링 중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전송했다. 

이상순은 이에 "제주도에서 힐링 중이라면 제주 한 달 살기 하시는 건가요? 표선해수욕장 좋죠"라며 "모래사장이 매우 넓어 강아지들과 산책하러 자주 갔다"며 제주도 생활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사진=이상순 인스타그램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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