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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맑아지며 한낮 33도 다시 더워…충청·남부·제주 소나기

연합뉴스입력
아침 19∼24도·낮 27∼33도…강원영동 제외 한낮 체감 33도 안팎
천천히 다가오는 가을(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늦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2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탑동시민농장에 노랑코스모스가 활짝 피어있다. 2025.9.2 xanadu@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수요일인 3일 날이 개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 한낮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다시 무덥겠다.

3일 우리나라는 동해상 고기압 영향권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27∼33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인천 23도와 32도, 대전 22도와 32도, 광주 24도와 32도, 대구 23도와 31도, 울산 23도와 29도, 부산 24도와 32도다.

광명과 고양 등 경기 곳곳과 충남 당진·홍성·아산, 전북 정읍, 전남 나주와 무안 등의 한낮 기온이 33도까지 뛰겠다.

체감온도는 강원 영동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33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는 아직 폭염특보가 해제되지 않고 있다.

충청과 남부지방, 제주에서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5∼40㎜ 소나기가 올 때가 있겠다.

소나기에는 돌풍·천둥·번개가 동반하겠으니 주의해야 한다.

jylee24@yna.co.kr

(끝)

천천히 다가오는 가을(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늦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2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탑동시민농장에 노랑코스모스가 활짝 피어있다. 2025.9.2 xanad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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