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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5개월' 김종민, 아내 어떻길래... "결혼 후 자유 잃었다" (돌싱포맨)
엑스포츠뉴스입력

김종민이 결혼 생활에 대해 털어놓는다.
2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차태현, 김종민, 레오 란타가 출연한다고 알려져 눈길을 끈다.
차태현과 김종민은 김준호의 절친이라고 알려져 더욱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김준호는 차태현의 얼굴을 보자마자 "왜 축의금 3만원 냈냐"고 추궁하며 남다른 '찐친 케미'를 드러낸다. 이어 김종민은 "2세 준비 중이라 신진대사를 위해 따뜻한 음료를 달라"고 요구하며 돌싱포맨의 염장을 질렀다가 쫓겨날 뻔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차태현이 김준호 결혼식에서 울컥했다며 참석 소감을 밝혔다. 그는 "못 갈 줄 알았는데 가서 울컥했다"며 반전 이유로 감동을 산산조각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돌싱포맨과 차태현은 김종민이 행복해 보이지 않는다며 새신랑 김종민을 모함에 빠트린다.
이에 걸려든 김종민은 "결혼 후 자유를 잃었다"며 하나둘씩 털어놓기 시작해 폭소를 자아낸다. 탁재훈은 "결혼반지 안 하고 다니면 어떻게 되냐" 묻자 김종민은 순식간에 그렁그렁해진 눈으로 '이 행동'을 보여 현장이 뒤집어졌다는데, 과연 어떤 행동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새신랑 김종민이 "절대 예고 없이 친구들을 집에 데려가는 짓은 안 한다"며 당당하게 자신하자, 막무가내 돌싱포맨은 결국 방송 최초 김종민 아내와의 전화 연결에 성공한다. 통화 내내 시종일관 웃어넘기던 김종민의 아내는 전화를 끊으며 김종민에게 의미심장한 말 한마디를 남겨 현장이 초토화된다.
김종민의 결혼 생활 폭로와 아내와의 전화 내용은 2일 오후 10시 40분 '돌싱포맨'에서 공개된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