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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를 지배하는 자!'…PRX, 세트스코어 3대1로 RRQ 제압하며 우승 (VCT 퍼시픽) [종합]

엑스포츠뉴스입력



PRX가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우승을 차지했다.

31일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는 일본 도쿄 라라 아레나에서 5대5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이스포츠 대회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플레이오프 결승전을 진행했다.

오늘 매치의 주인공은 페이퍼 렉스(PRX)와 렉스 리검 퀀(RRQ).

첫 번째 맵 바인드에 입장한 2팀. 초반 흐름은 페이퍼 렉스가 좋았다. 7라운드 기준 5대2로 점수를 더 많이 가져간 것. 이들은 그대로 7점을 확보하며 전반전 리드를 확정 지었다.

전반전을 9대3으로 마친 페이퍼 렉스. 후반전에도 빠르게 11점을 확보하며 승리 확률을 끌어올렸다.

이후 매치포인트까지 따낸 페이퍼 렉스. 렉스 리검 퀀도 힘을 내는 모습을 보이며 19라운드 기준 12대7로 점수를 좁혔으나, 페이퍼 렉스는 동점을 허용하지 않았고, 13대8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두 번째 맵 어센트에 입장한 2팀. 이번 세트 역시 페이퍼 렉스가 초반 흐름이 좋았다. 6라운드 기준 6대0으로 점수를 일방적으로 가져간 것. 기세를 몰아 이들은 빠르게 7점을 확보하며 전반전 리드를 확정 지었다.

전반전을 11대1로 마친 페이퍼 렉스. 후반전 들어서자마자 이들은 매치포인트를 따냈고, 그만큼 렉스 리검 퀀 입장에선 극복이 어려운 상황이 됐다.

포기하지 않고 점수 격차를 좁힌 렉스 리검 퀀. 하지만 페이퍼 렉스는 동점을 허용하지 않았고, 13대7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세 번째 맵 로터스에 입장한 2팀. 이번 세트에도 페이퍼 렉스의 초반 흐름이 좋았다. 7라운드 기준 5대2로 점수를 더 많이 가져간 것. 하지만 이번 세트에는 렉스 리검 퀀이 전반전 마무리 전에 추격전에 성공해 10라운드 기준 5대5 동률을 만들었다.

전반을 6대6으로 마친 2팀. 후반전에 돌입하자 렉스 리검 퀀이 연달아 점수를 따내며 16라운드 기준 10대6으로 앞서가는 모습을 보였다.

후반전 돌입 이후 실점 없이 점수를 따내 매치포인트를 확보한 렉스 리검 퀀. 13대6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반격에 성공했다.

네 번째 맵 헤이븐에 입장한 2팀. 초반 흐름은 페이퍼 렉스가 좋았다. 6라운드 기준 5대1로 점수를 더 많이 가져간 것. 이에 렉스 리검 퀀은 작전 타임을 사용했다.

작전 타임 이후에도 흐름을 이어간 페이퍼  렉스. 이들은 전반전 리드를 빠르게 확정 지으며 8대4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전 들어서 연속으로 점수를 따내며 스코어를 11대4로 벌린 페이퍼 렉스. 이들은 매치포인트까지 확보하며 우승에 한층 가까워졌다.

렉스 리검 퀀도 포기하지 않고 분전을 펼쳤으나, 페이퍼 렉스는 동점을 허용하지 않았고, 13대7로 세트 승리를 가져오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세트스코어 3대1.

사진 = 라이엇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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