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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벌써부터 아들 군대 걱정을…"사나이가 이래서 어떻게 갈지"
엑스포츠뉴스입력

손연재가 고기를 좋아하지 않는 아들을 향한 걱정을 드러냈다.
25일 손연재의 유튜브 채널에는 '아기 3명과 여름방학 두번째 이야기 MZ맘 연재의 현실 육아 그 어딘가...'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손연재는 "제가 밥은 잘 안 먹는데 (디저트) 이런 건 진짜 잘 먹지 않냐"면서 "준연이가 저랑 똑같이 한다"고 얘기했다.
아들 준연은 손연재의 먹성을 똑 닮아 우유, 치즈, 단 거, 과일, 빵, 요플레만 먹는 대신 고기를 싫어하는 편이라고.

이어 손연재는 함께 여행을 온 지인의 아이가 고기와 생선을 먹는 걸 보고 "사실 속상했다. '사나이가 이렇게 해서 군대는 어떻게 가나' 막 이런 생각을" 했다며 벌써부터 군대를 걱정하는 면모를 뽐냈다.
한편 손연재는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한 뒤 지난해 2월 1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사진=유튜브 채널 '손연재'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