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7기 女 첫 등장…옥순만 6명? 남다른 미모 [종합]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7-03 00:06:44 수정 2025-07-03 00:49:3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나는 솔로' 27기 여성들이 미모를 자랑했다.

2일 방송한 SBS Plus·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27기 출연진들이 공개됐다.

자신이 옥순임을 예상했던 영숙은 여성미를 한껏 장착한 채 나타났다. 데프콘은 영숙이 김남주와 닮았다고 이야기했다. 

영숙은 남자 출연진을 본 뒤 "다들 어려보이더라. F6 특집이냐. '나는 솔로' 백과사전이다. 친구들과 채팅방도 있다. 솔직하게 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사전 인터뷰에서는 남규홍 PD에게 팬심을 드러내며 부끄러워했다.



호주 UNSW 출신인 영숙은 "가족이 전체 다 이민을 갔고 국적이 호주다. 가족들은 호주에 있고 나만 10년 전에 와서 일하고 있다. 이전에는 미국계 회사에 다니다가 동종 외국계 회사로 이직했다. 오늘로서 국민연금 최소 납기일을 채웠다"라며 웃었다.

영숙은 쉬는 날에는 책을 읽는다며 남다른 독서 지식을 뽐냈다.



환한 눈웃음이 매력적인 정숙이 등장하자 송해나를 비롯한 데프콘, 이이경은 "너무 예쁘다"라며 감탄했다.

정숙은 포항에서 왔다고 밝혔다. "담당장님이 맨날 '옥순아'라고 부른다. 시골이여서 결혼을 다 빨리하더라. 남아 있는 분들은 임자가 있거나 괜찮은 분들은 다 갔다. 동생은 은행원이다. 절대 누나 같은 사람 만나면 안 된다고 한다. 어릴 때부터 괴롭힘을 받아서 그런 것 같다"라며 웃었다.

정숙은 "연애는 많이 했다. 공대다 보니 기회가 있었다. 끊임없이 할 수밖에 없던 환경이었다"라면서도 "자존감이 떨어진 상태다. 24기 옥순님처럼 답변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지금 연하남에게 데여서 자존감이 낮아져서 될까 이런 상태다. 잘 모르겠다. 잘 웃고 리액션 좋은 게 장점 같다"고 말했다.



순자는 미소가 예쁜 미인이다. 순자는 "작년에 엄마와 동생이 '나는 솔로' 보다가 좋은 남성이 많으니 너도 가서 좋은 남자 만났으면 좋겠다며 신청을 해줬다. 이 영상이 내 식전 영상으로 쓰이면 좋겠다. 그 정도로 결혼할 사람을 만나고 싶다"라며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순자는 "외면뿐만 아니라 내면도 아름답다. 사랑받고 자란 티난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아빠가 굉장히 사랑꾼이다. 엄마가 있는 대구로 이주했다. 결혼이 준비된 사람을 만나고 싶다. 좋은 엄마가 되고 싶어 요리를 해야할 것 같아 한식도 배웠다. 가족에게 건강한 밥을 해주고 싶다. 원래 사과도 못 깎았다. 그래서 해야겠다고 싶었다"라고 이야기했다.



귀여운 스타일의 영자가 입장했다. 영자는 "다들 준수하게 생겼다. 한번 연애를 진하게 해보자 싶다. 모여서 다같이 하는 기회가 없지 않냐"라며 기대했다.

영자는 연애 경험에 대해 "많이 만나기는 했는데 사귄 경험은 2명이다. 30대 이후부터 만났다. 기준이 되게 높았던 것 같다. 결벽증처럼 한번 거짓말했다 이러면 아닌 것 같은데 이러고 뭐가 떨어지는 것 같다 하면 아닌 것 같다 했다. 또 공부를 오래 했다"라고 밝혔다.

영자는 15세 때 교환학생을 지원해 미국으로 홀로 건너갔다. 이후 일본에서 인턴 생활, 홍콩에서 교환학생을 지냈다.

영자는 "끌리는 포인트가 있어야 한다. 진짜 똑똑하거나 돈이 많다거나 착하거나 외모가 너무 취향이라거나 해야 한다. 양아치상인데 순둥순둥한 것에 반한다"라며 좋아하는 남자 스타일을 언급했다.



모두가 궁금해 한 옥순의 차례가 왔다.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옥순은 다정한 아빠와 함께 등장했다.

옥순은 사전 인터뷰에서 "후암동에서 토박이로 지냈다"라며 할아버지 때부터 가족과 한 장소에서 평생을 살았다고 말했다.

옥순은 "남자에게 고백해 본 적이 한 번도 없었다. 마음에 드는 사람은 많았는데 혼자 아무도 모르게 멋있다고 생각했다. 먼저 다가가서 끼 부리고 꼬시고 대시해서 나의 남자로 만드는 그런 멋있는 여자들이 있는데 난 해본 적이 없다. 많이 아쉽다"라고 고백했다.



현숙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핑크 공주였다.

현숙은 내 매력은 여성스러움인데 성격은 여성스럽지 않다. 결혼을 해야 되겠다고 생각해 소개팅을 100번 했다. 일주일에 4번 한 적도 있다. 마음에 안 드는 거 보니까 나도 좀 보는 게 있어서 그렇지 않을까"라며 미소 지었다.

현숙은 "친구들이 '너 나가면 옥순 아니면 현숙이 맞겠다'라고 얘기를 많이 해줬다. 영업, 회계사, 연구개발, 운동선수, 개인 사업가 등 다양하게 만났다. 집에서 1일 1결혼 압박이 있다. 2억 정도 모아놨다. 얼굴과 몸매 다 자신 있다. 열심히 노력했다"라며 타고난 몸매가 담긴 운동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 SBS Plu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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