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과의 단란한 일상을 전했다.
2일 진태현은 자신의 계정에 "아내는 러닝. 저는 재활산책. 늘 함께"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진태현은 아내 박시은과 함께 산책에 나선 모습. 진태현의 목에는 갑상선암 수술의 흔적이 선명하게 남아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팬들은 "건강하세요", "너무 예쁜 두 분", "잘 회복하시길 기도합니다" 등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진태현은 지난 2015년 1살 연상의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지난 2019년 대학생 딸을 입양한 두 사람은 최근 경기도청의 마라토너인 양딸을 또 맞이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런 가운데 진태현은 최근 갑상선암을 진단 받아, 지난달 24일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이다.
사진=진태현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