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30번째 클래스 '오공' 전 세계 출시…기념 이벤트 진행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7-02 20:00:04 수정 2025-07-02 20:00:04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에 신규 클래스 '오공'을 추가했다.

2일 펄어비스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이 30번째 클래스 '오공'을 전 세계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공'은 고전 서사 '서유기'의 손오공 후손이라는 설정을 기반으로 한 클래스다. 인간의 외형을 지녔지만 일반 인간과는 다른 비범한 능력을 지녔다.

'오공'은 주무기로 '여의봉', 각성 무기로 크기가 커지는 특성을 지닌 '옥경주'를 사용한다. 주무기와 각성 무기를 자유롭게 오가도록 설계돼 다양한 전투 스타일을 구사할 수 있다.

해당 클래스는 전투 중 '호리병'에 도력을 채워 '제천대성 모드'를 발동할 수 있다. '제천대성 모드'에서는 여의봉의 공격 범위가 넓어지고 '오공'의 분신이 등장해 전투를 보조한다. 또한, '근두운'을 소환해 빠르게 근거리 이동하는 기동 전투도 가능하다.

'오공' 출시를 기념해 8월 6일까지 레벨업 도전과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용자는 '오공' 클래스 생성 후 레벨을 달성하면 '발크스의 조언(+100)', '[이벤트] 강화 지원 상자 V', '고급 향수 상자' 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의뢰를 완료하면 주거지와 장원에 설치할 수 있는 '[이벤트] 은은하게 떠오른 근두운', '[이벤트] [장원] 지존을 부르는 여의봉'이 제공된다.

신규 모험가를 위한 정착 지원금도 마련됐다. 신규 모험가는 61레벨 달성, 메인 의뢰 완료, 가문 플레이 누적 50시간 등의 특별 의뢰를 수행하면 최대 100억 은화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6월 28일 대전에서는 '2025 하이델 연회'가 열렸다. 빵의 성지인 대전에서 진행됐기에, 빵과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연회에는 200여 명의 모험가가 참여했으며, 신규 클래스 '오공', 신규 지역 '에다니아(마계)' 등 주요 업데이트가 공개됐다.

연회 이후 전 세계 모험가들에게 '가모스의 심장', 'J의 망치' 6개, '태초의 망치'와 '고대의 망치' 선택 상자, '발크스의 조언(+300)', 크론석 20,000개가 보상으로 제공됐다. 특히, '발크스의 조언' 300 스택은 최초로 선보인 보상이다.

사진 = 펄어비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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