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링크가 8일 액션 익스트랙션 게임 '헌터스 아레나: 레볼루션' 얼리액세스를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동시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1,2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전작 '헌터스 아레나: 레전드'의 정식 후속작으로, 특히 에픽게임즈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한 웹3 버전으로 출시되며 $MG8 거버넌스 토큰을 활용한 플레이투언(P2E) 시스템을 지원한다.

전작인 ‘헌터스 아레나: 레전드’는 대한민국 최초로 PS4, PS5에 동시 출시했고, 2021년 8월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이달의 게임에 선정된 게임이다. 북미를 중심으로 아직도 유저 커뮤니티가 형성되어 있고, 이번 얼리액서스에서의 초기 유입과 바이럴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는 블록체인을 도입한 웹3 버전으로 얼리액서스를 진행하며, AAA급 대작을 기다리던 전 세계 웹3 게임 이용자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헌터스 아레나: 레볼루션’은 바이낸스 체인 최초의 게임 라이브 행사인 ‘메가링크 데모데이’를 개최하는 등, 웹3 시장에서 높은 기대를 받는 AAA 타이틀이다. 지난 6월 ‘게이트’에 상장된 $MG8을 거버넌스 토큰으로 운영되며, 유저들은 게임 전투와 생산 활동을 통해 토큰을 획득할 수도 있고 토큰을 활용해 더욱 강해질 수도 있다.
메가링크의 알렉스 김 대표는 “헌터스 아레나 IP는 충성스러운 웹2 커뮤니티를 보유하고 있다. 또, 바이낸스의 지원과 함께, 대형 게임이 부족한 웹3 시장에서도 기대작으로 등극했다.”라며, “대부분의 웹3 게임이 실패하는 것은 인플레이션 때문이다. 우리는 완벽한 인게임 토크노믹스 기획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고, 롱런할 수 있는 게임이 되겠다.”라며 런칭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