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반얀트리클럽앤스파 서울은 여름방학을 맞아 주한영국문화원과 함께 '키즈클럽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영어캠프는 다음 달 4일과 6∼8일 나흘간 반얀트리 서울 키즈클럽에서 진행되며, 참가 대상은 6∼7세 어린이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통학형으로 운영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주한영국문화원의 유아 영어 전문가들이 자체 개발한 '내 친구 티미' 이야기를 활용하며 노래와 역할극 등 참여 중심형 활동을 통해 새로운 단어와 표현을 학습한다.
전상균 반얀트리 서울 운영본부장은 "또래 친구들과 교류를 통해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캠프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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