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류학생 어남선'에서 류수영이 윤경호에게 적극적인 '라면 플러팅'을 선보였다. 

30일 티캐스트 E채널 '류학생 어남선'에서 방송에서는 '요잘알 삼형제'가 브루나이의 요리학교에서 한국 라면에 진심인 학생을 만났다. 

그는 한국의 라면에 영감받아 '파인다이닝' 비주얼로 업그레이드한 '불라면'을 선보였다. 

라면에 진심인 류수영은 조리 과정을 보며 "우리 집에 한국 라면 플레이크가 다 있다. 한 80여 가지 된다"며 반가워했다. 윤경호는 "그걸로 원하는 라면 다 끓일 수 있겠다"며 감탄했다. 



이에 류수영은 "우리집에 오면 희한한 라면 다 끓여줄 수 있다"고 적극적인 플러팅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불라면을 선보인 학생은 고급 재료로 만든 라면 플레이크를 티백에 우려냈다. 완벽한 재해석에 극찬을 쏟아낸 류수영은 "이 브랜드 라면의 특징을 잘 살린 것 같다"며 감탄했다. 심지어 윤경호는 라면 국물을 사발째 들고 드링킹해 '진심 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배워서 남 먹이는 티캐스트 E채널 '류학생 어남선'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E채널에서 방송된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류학생 어남선'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