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슈퍼바이브’ 7월 24일 정식 출시…전용 칭호·한정 아이템 제공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6-30 20:00:01 수정 2025-06-30 20:00:01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넥슨이 ‘슈퍼바이브’의 1.0 정식 버전을 7월 출시한다.

30일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개발사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Theorycraft Games, 대표 조 텅)가 '슈퍼바이브'(SUPERVIVE)의 1.0 정식 출시를 7월 24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신작 MOBA 배틀로얄 PC 게임 '슈퍼바이브'는 2024년 11월 얼리 액세스를 시작한 이후 약 8개월간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콘텐츠와 게임 구조를 지속해서 개선해 왔다. 이번 1.0 업데이트는 전략성과 성장 경험을 강화하면서 자유도 높은 전투 플레이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설계했다. 이에 게임 진행 방식, 전투 구조, 맵, 클라이언트 등 주요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정식 출시에 앞서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 조 텅 CEO는 오는 7월 18일 글로벌 프리뷰 영상을 통해 시스템 개편 방향과 향후 운영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후 7월 18일부터 24일까지 약 일주일간 정식 서비스를 위한 서버 점검이 진행된다.

넥슨은 정식 출시를 기념해 얼리 액세스 기간 '슈퍼바이브'를 한 번이라도 플레이한 이용자에게 게임 내 아이템 '루티-카툰 위습'과 '챔피언' 칭호를 제공한다. 

특히, 누적 40시간 이상 플레이한 이용자에게는 한정 글라이더 '개척자의 날개'와 '띠어리크래프터' 칭호를 추가로 지급한다.

'슈퍼바이브' 1.0 정식 출시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디스코드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슈퍼바이브'는 얼리 액세스 기간 누적 이용자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스팀에서 90% 이상의 긍정 평가를 기록했다. 그리고 이 기간 신규 헌터 5종 추가, 팀 구성 방식 변경, 솔로 친화적 부활 시스템 도입, PvP 워밍업 모드 및 커스텀 게임 기능 추가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사진 = 넥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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