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넵튠이 '무한의 계단' 브레인롯 앙코르 이벤트를 시작했다.

30일 넵튠(각자대표 강율빈, 정욱)은 모바일 캐주얼 게임 '무한의 계단'이 브레인롯 이벤트의 인기에 힘입어 앙코르 이벤트를 7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한의 계단'은 지난 5월 28일부터 1개월간 '이탈리안 브레인롯' 밈을 활용한 미니 게임 이벤트를 진행했다. 해당 이벤트에서는 가장 인지도가 높은 캐릭터 '트랄랄레로 트랄랄라' 등 총 7종의 한정판 캐릭터를 선보였다.

브레인롯 이벤트에는 총 80만 명이 참여했으며, 10~20대 이용자 비중은 80%에 달했다. 이에 6월 첫째 주 주간 활성 이용자 수는 5월 평균 대비 70만 명 이상 증가했다. 이벤트 기간 중 집계된 매출은 4억 원 이상.

이번 앙코르 이벤트에서는 브레인롯 캐릭터의 구매 가격을 기존 500코인에서 300코인으로 조정하고, 미션 완료 시 제공되는 보상 재화도 확대했다.

새롭게 추가된 캐릭터로는 ▲트랄랄레리토스 ▲리릴리 라릴라 ▲발레리나 카푸치나 ▲타타타 사후르 ▲비쿠스 디쿠스 봄비쿠스 ▲부르발로니 룰릴롤리 ▲블루베리니 옥토푸시니 ▲리노 토스트리노 등이 있다.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각성 퉁퉁퉁 사후르'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다.

이진수 '무한의 계단' PD는 "이용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는 지난번보다 획득 난도를 낮추고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콘텐츠와 보상을 지속해서 선보여 플레이 재미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넵튠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