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경찰이 '가세연'을 고소한 김수현 측 조사를 마쳤다.
30일 경찰은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운영자 김세의를 고소한 김수현 측 고소 대리인 조사를 지난 18일 마쳤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김수현 측에서 김새론 측에 무고 혐의 고소장을 제출한 건에 대한 사건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가세연' 김 대표의 출석 일정도 조율 중이다.
한편 지난 23일 소속사 김수현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김세의 대표와 故 김새론 배우의 유족을 무고 혐의로 추가 고소·고발했다.
김수현 측은 김세의가 지난 5월 7일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AI 딥보이스 등을 이용해 위조된 故 김새론 배우의 녹취파일을 재생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던 바 있다.
이와 함께 김세의와 故 김새론 배우의 유족이 위조된 녹취파일을 근거로 김수현을 무고, 아동복지법위반 혐의로 고소하기에 이르렀기에 "이는 명백한 무고 행위"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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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