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등 55곳 5억8천만주 의무보유 내달 해제
연합뉴스
입력 2025-06-30 10:20:27 수정 2025-06-30 10:20:27


한국예탁결제원[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태영건설[009410] 등 상장사 55곳의 주식 5억8천358만주가 다음 달 의무보유등록 대상에서 해제된다고 30일 밝혔다.

의무보유등록은 일반 투자자를 보호하고자 최대주주 등이 보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예탁결제원에 전자 등록시켜 처분을 제한하는 것이 제도다.

코스피(유가증권 시장)에서는 태영건설과 게임사 시프트업[462870] 등 2곳의 주식 2억9천665주가 의무보유등록이 풀린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링크솔루션[474650]과 코오롱생명과학[102940] 등 53개 사의 2억8천693만주가 해제된다.

총발행 주식 수 대비 해제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태영건설(93.05%), 드림인사이트(59.30%), 위메이드맥스(48.34%) 등이었다.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의 수가 제일 많은 회사로는 태영건설(2억7천399만주), 위메이드맥스(4천50만주), 장동씨앤엘(2천895만주) 등이 있었다.

ta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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