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의 ‘데이브 더 다이버’가 출시 2주년을 맞아 ‘고질라’ DLC를 무료로 제공 중이다.
‘데이브 더 다이버’의 ‘고질라 DLC’는 기간이 종료하면서 더 이상 다운로드 받을 수 없었으나 2주년을 맞이하며 28일부터 모든 플랫폼에서 무료로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다. ‘고질라’ DLC는 2024년 5월부터 11월까지 배포했던 DLC로 전설의 괴수 고질라가 ‘데이브 더 다이버’에 등장한다. 플레이어는 잠수함을 타고 거대한 고질라와 전투를 펼치고 블루홀에 흩어진 괴수 피규어를 수집할 수 있다.
또한 ‘용과 같이’의 주인공 카스가 이치반이 등장하는 ‘이치반의 휴일’ DLC는 판매 기간이 연장되어 2026년 연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그리고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신규 DLC ‘인 더 정글’은 내년 초 출시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황재호 디렉터는 “’인 더 정글’에서는 데이브와 친구들이 완전히 새로운 지역으로 여행을 떠난다. 이제 민물고기를 잡고 요리할 수 있게 된다. 다만 2025년 연말 출시를 목표로 했으나 풍성한 콘텐츠를 구성하기 위해 2026년 초로 연기될 것 같다. 개발팀에서 멋진 아이디어가 많은 만큼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닌텐도 스위치 2 유저들에게 기쁜 소식도 전했다. 몇 달 안으로 닌텐도 스위치 2에서 ‘데이브 더 다이버’를 플레이할 경우 더욱 높은 프레임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무료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곧 업그레이드 배포일을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