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연하♥' 김종민 "촬영보다 유럽 신행이 더 힘겨워" (1박 2일)[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6-30 07:15:02 수정 2025-06-30 07:15:0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종민이 '1박 2일' 촬영보다 유럽 신혼여행이 더 힘들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종민이 유럽 신혼여행에 대해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김종민 덕분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보내준 커피차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멤버들은 김종민이 전부가 아닌 딱 3명에게만 커피차 이용권을 주라고 하면서 '꼬로록 슈팅'이라는 게임을 준비했다.



'꼬로록 슈팅'은 조세호가 제작진에게 보내준 게임으로 물 속에 놓인 컵 안으로 주사위를 골인시키면 성공하는 방식이었다.

막내 유선호가 첫 도전에 성공한 뒤 멤버들에게 "퐁당 떨어뜨리지 말고 가볍게 놔야 한다"고 꿀팁을 알려줬다.

이어 이준, 문세윤이 성공하면서 조세호와 딘딘만 커피차를 이용할 수 없게 됐다. 조세호는 커피 대신 생수를 들이켰다.

문세윤은 카페라떼를, 이준과 유선호는 청포도 에이드를 마시면서 "우리한테는 한 줄기 빛이다"라고 김종민과 '옥탑방의 문제아들' 제작진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멤버들은 저녁식사 복불복을 앞두고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난 김종민과 영상통화를 했다. 김종민은 프랑스 피카소 미술관에 있다고 했다.



멤버들은 김종민이 "여기 좋은데 너희도 좋네"라고 하자 "우리는 밖에서 잔다"며 이번 여행의 비박 소식을 알렸다.

딘딘은 김종민에게 신혼여행이 할만한 지 물어봤다. 김종민은 타이트하다고 털어놨다.

딘딘은 '1박 2일' 촬영과 유럽 신혼여행 중 어디가 더 힘든지도 물었다. 김종민은 작은 목소리로 "여기가 빡세"라고 신혼여행이 더 힘들다고 전했다.

김종민은 딘딘이 "그래도 행복하지?"라고 묻자 당연히 행복하다고 얘기했다.

김종민은 통화를 마무리하면서 멤버들에게 다치지 말라고 당부하고는 "시청률 떨어뜨리지 말고"라고 덧붙이며 웃었다.



멤버들은 김종민과의 영상통화를 마치고 제육쌈밥, 닭강정이 메인메뉴인 스태프 밥차로 가서 원하는대로 그릇에 담아왔다.

제작진은 멤버들이 가져온 그릇에 갑자기 번호 스티커를 붙였다. 

주종현PD는 저녁식사 복불복은 전원 정답 퀴즈인 '문제육적남자'로 단체전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딘딘은 퀴즈 단체전이라는 말에 "안 된다"고 소리쳤다. '퀴즈 구멍' 이준은 뜨끔했는지 딘딘을 향해 "누구 때문에 안 돼?"라고 물어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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