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8일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 10개 야간관광 특화도시에서 '2025 대한민국 밤밤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화도시는 인천과 부산, 공주, 강릉, 통영 등이다.
행사는 전국 단위 릴레이형 축제로 지역체류형 야간관광을 활성화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특화도시에서는 야간 피크닉과 요가, 야시장, 캔들라이트 공연 등 지역시민 주도로 생활 속 야간 콘텐츠를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김광식 관광공사 지역관광육성팀장은 "야간관광으로 지역체류형 관광테마가 확산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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