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억 건물주' 권유리, 바이크에 푹 빠졌네 "주변 선입견 있었지만…"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6-26 10:32:05 수정 2025-06-26 10:32:05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권유리가 제주에서의 일상을 전했다.

24일 유튜브 '권유리' 채널에는 '유리는 제주도에서 이렇게 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제주살이 영상을 공개하며 권유리는 "오늘은 완벽하게 오프를 즐긴 날이야!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강아지들도 만나고.. 날씨 좋은 날 스쿠터까지 너무너무 완벽했다구"라며 여유를 만끽한 근황을 전했다.

이날 영상에서 권유리는 제주도에서 여유로운 라이딩을 즐겼다.



권유리는 "저는 제주도에서 보통의 삶을 살고 있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러닝도 하고, 바닷가 가서 바다 구경도 하고 스쿠터 있으니까 스쿠터 타고. 동네 강아지들과 산책도 하고 그렇게 지냈던 것 같다"며 "쉴 때 확실히 온오프가 있다. 오늘 라이딩 할 때도 완전한 오프였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 라이딩 할 때도 회사에서나 주변 사람들이 좋은 시선으로만 저를 응원하진 않았다. 왜냐하면 좀 위험할 수 있다는 선입견들이 많지 않냐"며 주변의 우려에 대해 전하기도.

이어 "이것도 하나의 스포츠로서 안전하게 타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자신만의 도피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그러면서 "또 콘텐츠로 이렇게 (라이딩을) 남기고, 채널을 통해서 보여드리고 하니까 주변에서도 응원을 해주더라. 일단 저희 아빠가 헌병대 출신인데 '사실 그게 내 꿈이다'라고 하시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리는 지난 2020년 7월 서울 강남 논현동의 한 건물을 128억 원에 매입했다. 해당 건물은 4년 만에 100억 원이 올라 유리는 230억 원대 건물주가 됐다.

사진=권유리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댓글 0
인기순
최신순
불 타는 댓글 🔥

namu.news

ContáctenosOperado por umanle S.R.L.

REGLAS Y CONDICIONES DE USO Y POLÍTICA DE PRIVACIDAD

Hecho con <3 en Asunción, República del Paragu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