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25개월 딸에 '커스텀 골프채' 선물…남다른 축하 스케일 (슈돌)[종합]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6-26 04:50:01 수정 2025-06-26 04:50:01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박인비가 25개월 딸 인서에게 맞춤 골프채를 선물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박인비 가족이 출연했다.

박인비가 "애들 데리고 나들이를 가자"라고 남편에게 제안했다. 남편은 "내가 마당에 데리고 가서 놀겠다"라고 말려봤지만, 박인비는 "무슨 마당이냐. 애들 데리고 나들이나 가자"라고 말했다.

캠핑을 가자는 박인비의 말에 남편은 "나는 캠핑을 별로 안 좋아한다"라며 소심하게 반항했다. 이어 그는 "(애들은) 텐트를 좋아할 것 같은데, 빡셀 것 같다"라고 걱정했다.



박인비의 남편은 "캠핑 가는 걸 상상했을 때, 대충 그림이 그려졌다. 힘든 부분들이 상당히 많겠다 (싶었다)라고 제작진에게 밝혔다.

캠핑장에 도착한 박인비는 첫째 딸 인서에게 "골프치러 가자"라고 말했다. 박인비는 "항상 (인서가) 집에서 골프채를 휘두르고 다니는데, 너무 길어서 스윙하기 버거워하더라. 그래서 인서 생일이기도 해서 특별히 인서 골프 클럽을 선물해 주고 싶었다"라며 남다른 선물을 공개했다.

인서 체형에 맞게 제작된 골프채에 박인비가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인서는 야무지게 골프채를 잡고 스윙을 선보였다. 인서의 스윙에 최지우는 "소리도 좋다. 제대로 맞췄다"라며 감탄했다.



박인비의 남편이 박인비에게 골프 대결을 제안했다. 안영미는 "진짜 잔디에서는 박인비 선수가 강하지 않을까요?"라며 박인비의 승리를 예측했다. 박인비가 가볍게 골프채를 휘두르자 남편이 "연습하기 없기"라고 밝혔다. 이에 박수홍이 "이 부부는 진심이다"라며 놀랐다.

첫 시도에 홀컵을 아쉽게 지나친 박인비는 "너무 잘 쳤다"라고 감탄했다. 승부는 박인비의 승리로 끝났다. 최지우는 "인비 엄마 나이스 샷"이라며 축하를 건넸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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