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호반건설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서 908억원 규모의 가로주택 정비 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광진구 자양동 249-2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3층, 4개 동, 아파트 275가구와 부대 복리 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총공사비는 약 908억원이다.
사업지는 영동대교 북단에 있으며,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영동대교 등 주요 도로와 가깝다.
인근에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생활 편의 시설도 있어 교통과 주거 환경이 좋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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