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매년 열리는 밀레시안의 축제…3,000명의 이용자가 모인 ‘마비노기’ 21주년 판타지 파티 ‘NEW RISE’
게임와이
입력 2025-06-22 00:24:28 수정 2025-06-22 00:24:28


넥슨은 21일 일산 킨텍스 제 1전시장 5홀에서 ‘마비노기’의 2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인 ‘마비노기’ 21주년 판타지 파티 ‘NEW RISE’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마비노기’의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게임의 업데이트나 방향성을 이용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장의 경우 누적 레벨 2만 이상의 이용자만 티켓을 예매할 수 있는 ‘클린 예매 시스템’을 통해 예약을 받았는데, 5분만에 티켓 3,000장이 모두 팔리며 시작 전부터 이용자들의 큰 인기를 얻었다.


현장에 도착하면 입장권으로 교환한 후 입장 가능하다 / 게임와이 촬영


행사 내, 외부적으로 모두 예약 시스템을 채택해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 했다 / 게임와이 촬영

판타지 파티가 ‘마비노기’의 팬들에게 의미있는 행사인만큼, 현장에는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었다. 행사장 내부로 입장하면 바로 입구 좌, 우측에 ‘에린 연대기 도서관’과 ‘마비노기 유니버스’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마비노기 유니버스’에서는 ‘마비노기’ IP로 만들어진 게임을 소개하는 영상을 볼 수 있는데, ‘마비노기 영웅전’을 시작으로 ‘마비노기 모바일’,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와 적절히 섞여있는 영상을 통해 ‘마비노기’ IP를 다시금 되돌아 볼 수 있게 만들었다. 영상 관람이 끝난 후에는 외부에 마련된 포토부스에서 이용자가 원하는 IP의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도 있었다.


내부로 입장하면 볼 수 있는 장면. 전시장이 꽉찰 정도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었다 / 게임와이 촬영


마비노기의 모든 IP가 모인 특별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 게임와이 촬영


최근 테스트를 끝마친 빈딕투스의 모습도 볼 수 있다 / 게임와이 촬영


마비노기 IP를 사용한 게임들을 모아놓은 포토존 / 게임와이 촬영

‘에린 연대기 도서관’에서는 말 그대로 ‘마비노기’의 메인 스토리를 시간순으로 감상할 수 있었다. ‘마비노기’ 스토리의 시작인 G1 여신강림의 스토리부터 지금까지의 이야기가 전시되어 있어, 방문한 대부분의 이용자들이 천천히 추억을 회상하며 전시물들과 사진을 찍거나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마비노기 메인 스토리의 근본 3인방의 의상이 전시되어 있다 / 게임와이 촬영


눈사람 다때려봤으면 개추 일단 나부터 / 게임와이 촬영 


G3 당시 마음을 촉촉하게 만든 수호의 부적도 전시되어 있었다 / 게임와이 촬영


다양한 일러스트가 전시되어 있던만큼 이용자들도 하나하나 관람하는 모습을 보였다 / 게임와이 촬영


그래도 사랑하시죠? / 게임와이 촬영

 

행사장의 우측에는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4종의 체험형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었다. 떨어지는 음식 재료를 잡는 ‘궁극의 재료 캐치 훈련’, 대형 망치로 모루를 내려치는 ‘아이데른의 단련 시험대’, 회전하는 판에 다트를 던지는 ‘카스타네아의 파이널 샷’, 떠오른 공을 맞추는 ‘스튜어트의 파이어볼 시험’을 순서대로 즐길 수 있었다.


이용자들이 직접 행동해야되는 체험형 프로그램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었다 / 게임와이 촬영


망치로 모루 세게 내려찍기! / 게임와이 촬영


지나가는 사람들의 이목을 모은 코스어와 놀 치프틴 인형탈 / 게임와이 촬영

좌측과 중앙에는 이용자들이 음식을 먹으며 쉴 수 있는 휴게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음식의 경우 푸드트럭 3종과 더불어 피자 알볼로와 이디야 커피가 준비되어 있었다. 음식들의 경우 모두 QR코드 예약을 통해 주문이 가능했으며 피자 알볼로의 경우 신메뉴를, 이디야 커피의 경우 나오 컵홀더와 스트로우픽을 증정해 현장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중앙 휴게 공간인 ‘모닥불 정령 포토존’은 ‘마비노기’의 모닥불 감성을 살려낸 장소로 이용자들이 앉아서 편히 쉴 수 있는 것을 시작으로 이번 판타지 파티의 타임 테이블도 확인할 수 있어 많은 이용자들이 모여있었다. 뿐만 아니라 간단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이용자들이 참여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푸드존도 QR 코드를 통한 예약제로 진행되어 불편함을 최소화 했다 / 게임와이 촬영


피자 알볼로 트럭에서는 신메뉴를 미리 맛볼 수 있었다 / 게임와이 촬영


행사장의 정중앙인만큼 이용자들이 이곳에서 만난 후 이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게임와이 촬영


휴게존을 크게 만들어서 많은 이용자들이 쉴 수 있도록 만들었다 / 게임와이 촬영


간단한 이벤트도 현장에서 진행됐다 / 게임와이 촬영

이용자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키는 무대 스테이지도 시간별로 준비되어 있었다. 오후 12시에는 클래식과 ‘마비노기 OST를 접목시킨 ‘LAYERS CLASSIC’이 진행됐으며, 오후 12시 30분에는 가수 배기성이 무대에 올라 ‘마비노기’의 노래와 함께 자신의 인기 곡인 ‘내생에 봄날은’을 불러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무대 스테이지가 행사가 끝나는 시간까지 계획되어 있다보니, 행사장 내 모든 프로그램을 끝낸 이용자들은 무대 앞 스테이지에서 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마비노기의 OST를 불러주는 배기성 가수의 모습 / 게임와이 촬영


무대 프로그램이 끊임없이 이어지는만큼 ,이용자들도 자리를 계속 지켰다 / 게임와이 촬영 


내 동년배들은 이 노래 다 안다... 비겁하다~ 욕하지마~ / 게임와이 촬영 


현장에서 이용자들의 가장 큰 호응을 이끌어낸 공연. 아마 민경훈 디렉터가 나와야 이길 수 있지 않을까 싶다 / 게임와이 촬영

‘마비노기’의 21주년 판타지 파티에 대해 민경훈 디렉터는  “21년동안 변함없이 ‘마비노기’를 사랑해주신 밀레시안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동안 보내주신 깊은 애정에 작은 보답이 되고자 이번 행사도 정성껏 준비했으니 즐겁게 즐겨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며 더 좋은 콘텐츠로 보답해 나가겠다”라며 이용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민경훈 디렉터는 21년이라는 시간동안 마비노기를 사랑해 준 이용자들에게 다시금 감사를 전했다 /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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