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울렁증 이정도라고?…최강희, 죽을 뻔한 일화 "외국인 피하려 수영장 입수" (전참시)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6-21 23:54:34 수정 2025-06-21 23:54:34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최강희와 제이홉이 영어에 약한 모습을 보였다.

2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BTS 제이홉과 배우 최강희가 출연했다.

공연을 마친 제이홉은 식사를 위해 호텔 룸서비스를 알아봤다. 메뉴를 주문하기 위해 전화기를 집어 든 제이홉은 "나 떨리는 데 또 영어 울렁증"이라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화기에서 흘러나오는 영어에 양세형은 "나는 영어 발음이 너무 좋으면 끊어버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형에게 전현무는 "호텔에서 영어를 인간적으로 하면 통화하지"라고 질문했다. 양세형은 "그러면 받는다. 저도 원하는 걸 얘기한다. 발음을 굴리면 끊어버린다"라고 답했다.



최강희는 "저는 이런 일화가 있다. 기본적으로 외국에 나가면 제가 아무 말을 안 한다. 멀리서 외국 사람이 걸어와서 수영장으로 들어간 적이 있다. 근데 깊이 체크를 못 해서 죽기 살기로 나온 적도 있다. 죽을 뻔했다"라며 외국에서 영어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양세형은 "(호텔에서) 영어로 나름 열심히 한다. 저는 분명히 수건을 갖다 달라고 했는데, 물을 가져다 줬다. 근데 거기서 '땡큐' 했다"라고 영어와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다.

제이홉은 영어로 무사히 주문을 마쳤다. 주문한 스테이크의 크기를 확인한 제이홉은 "워메, 쥐콩만 하네. 환장하겠네"라며 비빔라면을 꺼냈다. 제이홉의 매니저는 "루틴입니다. 스테이크와 비빔면"이라고 덧붙였다.

최강희는 제이홉의 식사에 "꿀조합이다"라며 감탄했다. 이영자도 "이래야 피곤이 풀리지"라며 공감했다. 제이홉은 "멤버들이 이 조합을 엄청 좋아한다"라며 BTS의 취향을 공개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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