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전 AV배우 출신 인플루언서 아스카 키라라가 주학년과의 성매매 의혹에 입을 열었다.
21일 이른 오전, 아스카 키라라는 개인 채널을 통해 "여러 가지 억측이 난무하고 있다.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지 마세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스카 키라라는 "나는 사적으로 돈을 받고 성관계를 한 적이 인생에 한 번도 없다. 물론 이번에도"라며 "자리에 있던 학년 씨와 사진이 찍혀 문춘에 팔렸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8일 주학년이 지난달 29일 일본 도쿄 한 프라이빗 술집에서 전 AV 배우 아스카 키라라와 사적 만남을 가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새벽까지 이어진 술자리에서 주학년은 아스카 키라라와 포옹을 하는 등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
같은 날, 주학년의 소속사였던 원헌드레드 측은 사생활 논란으로 인한 주학년의 더보이즈 탈퇴 및 전속계약 해지를 알렸다. 그러나 이후 주학년과 아스카 키라라의 만남이 성매매였다는 보도가 이어지면서 파장을 불렀다.
이와 관련 주학년은 두 차례에 걸쳐 성매매 의혹을 강력 부인했으며, 소속사로부터 강제로 탈퇴를 당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하 아스카 키라라 글 전문.
여러 가지 억측이 난무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주간문춘의 기사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지 마세요.
나는 사적으로 돈을 받고 성관계를 한 적이 인생에서 한 번도 없어요. 물론 이번에도요.
그 자리에 있던 처음 만난 여성이 학년 씨를 좋아한 것 같아서 사진이 찍혀 문춘에 팔렸습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아스카 키라라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