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스♥이형철, 첫 만남부터 핑크빛…호감도 선택 통했다 (오만추2)[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6-17 06:40:02 수정 2025-06-17 06:40:07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오만추2' 왁스와 이형철이 첫 만남 호감도를 선택했다.

16일 방송된 KBS Joy, KBS '오래된 만남 추구' 2기 (이하 '오만추2')에는 이형철, 이기찬, 박광재, 이상준, 왁스, 박은혜, 신봉선, 강세정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준은 "44년 동안 어머니와 함께 살았고, 결혼을 하게 되면 따로 살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그는 "연상을 만나본 적이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오만추2' 여성 출연진은 동갑인 강세정을 제외하고 모두 이상준보다 연상인 것.

신봉선은 "이상준 씨가 연상은 안된다고 평소에 하는 걸로 알고 있다"라고 하자 이상준은 "다들 자기소개를 들어보니 누나들도 나쁘지 않다, 선입견이 바뀌었다"며 "다 좋은 분이고 배울 점이 많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오만추2'에서 만난 인연과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며 "맞다. 이제는 만날 기회가 없다. 놓치면 안되겠다 싶더라"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박은혜는 속마음 인터뷰를 통해 "다 이야기를 해보니 상준 씨만 생각했다. 너무 재밌겠다"라고 털어놨고, 강세정 역시 "상준 님이 생각보다 진중하더라. 이야기해 볼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호감을 보였다. 



이어 이상준이 데이트 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꿈꾸던 여성분이었다"며 "나이와 상관 없이 이런 순간이 있구나. 이런 감정을 주는 사람이 나타난 것에 설렌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첫 만남 호감도 선택이 이루어졌다. 첫 타자가 된 왁스는 "막상 들어오니까 고민이 된다. 이분과 이분 사이"라며 이상준과 이형철을 두고 고민했다.

그는 "고민하다가 형철 님께 붙였다"라고 이형철의 촛불을 밝혔다. 촛불 방에 들어온 이형철 역시 고민에 빠졌다. "머리 터지는 줄 알았다. 이걸 어떻게 해야 하지"라며 오래 망설이던 이형철 역시 왁스를 골라 핑크빛 기류가 흘렀다.

사진=KBS Joy, KBS 2TV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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