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 '♥연하 남편' 유부녀인데…"사랑에 빠져" 김정난에게 상담 요청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6-17 05:30:01 수정 2025-06-17 05:30:07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김선영이 새로운 사랑을 찾았다.

16일 김정난 유튜브 채널에는 '에미나이들 어서오라 김정난과 명품 여배우 모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정난은 JTBC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했던 배우 김선영, 차정화, 장소연을 초대해 콩국수 등을 대접했다.

김선영은 "'사랑의 불시착' 끝나고 얼마 안 돼서 언니한테 전화를 했다. '언니 저 사랑에 빠졌어요'라고 하니까 언니가 바로 '누군데'하더라"라고 일화를 풀어냈다.

그러면서 "너무 진지하게 선영이가 위기가 왔구나 (생각한 것 같다)"라며 "그래서 내가 지드래곤이라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김정난은 "'약간 충격적인 얘기를 들을 것 같다'라는 느낌이 오면 굉장히 침착해진다"라고 하자 김선영은 "내가 진짜 그랬으면 다 듣고 상담해줬을 것 같다"라며 김정난의 깊은 애정에 대해 감탄했다.

김정난은 당시 상황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나는 수시로 아이돌과 사랑에 빠진다. 충분히 이해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너무 늦게 빠진 것 아니냐"는 질문에 김선영은 "지드래곤 활동할 때는 애 키우느라고 TV를 안 보니까 그런 분들이 있는 지도 몰랐다. 10년 전 영상 보면서 '헉'하는 거다. 나는 촬영할 때 거의 지드래곤 음악만 틀어놓는다"라고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정난'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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