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술버릇? 노래방서 남 노래 뺏어 불러"…신동엽 "최악" (짠한형)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6-16 18:30:31 수정 2025-06-16 18:30:31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효연이 자신의 술버릇을 고백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서현 효연 {짠한형} EP. 97 열렸다 대폭주시대! 소녀시대 마지막 예능처럼 불태우고 네발로 돌아갔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소녀시대의 서현과 효연이 등장했다. 효연은 주량을 묻는 질문에 "분위기에 따라 완전 다르다"라며 "세보면서 마시지는 않았는데 4차까지 가면 잘 마시는 거냐"라고 물었다.

효연은 "4차 갈 때 사람들이 별로 안 좋아진다"라며 "텐셔이 완전 높아지던가 완전 다운되던가. 남이 봤을 때 집에 갔으면 좋겠는데 끝까지 가니까 별로 안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신동엽이 술버릇을 묻자, 효연은 "마지막은 항상 노래방인데 노래 선곡을 안 하고 남의 거를 다 부르고 싶어 한다"라고 말했다.

효연은 "내가 하려고 하면 기억이 안 난다. 무슨 노래가 있는지 모르고"라고 말하자, 신동엽은 "최악인데. 가만히 있다가 남이 부르면 마이크 빼앗냐, 아니면 마이크 하나 남은 거로 (부르냐)"라며 물었다.

효연은 남은 마이크로 부른다며 "마이크를 주머니에 넣어놓고 나오고 택시에서 마이크 가져오라고 한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사진=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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