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아들의 교육에 힘쓰려는 듯한 분위기를 보였다.

15일 손연재는 개인 채널에 "아기 책상 귀여운 거 어디 거가 좋은지 추천해주세요"라는 질문과 함께 눈물이 그렁그렁한 표정의 이모지를 덧붙여 간절함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분홍색 포인트가 눈길을 끄는 아기용 낮은 책상과 의자가 담겨 있으며, 손연재의 아들은 그 위에서 책을 보는 데 푹 빠져 있는 모습이다.

육아 선배들로부터 총 5개의 브랜드를 추천받은 손연재는 "원목 느낌도 하고 싶은데 더 알려주세요"라고 추가 요청해 남다른 열정이 느껴진다.

한편, 손연재는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한 뒤 지난해 2월 1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는 현재 리프 스튜디오 CEO로 활동하며 리듬체조 꿈나무를 발굴 및 육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유튜브 채널까지 오픈해 처음으로 아들의 얼굴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 = 손연재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