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 돌싱' 임원희, ♥고학력 소개팅女에 "24시간 미모" 적극 플러팅 (미우새)[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6-16 08:10:02 수정 2025-06-16 08:10:02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임원희가 소개팅 상대에게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임원희가 소개팅 상대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소개팅 상대를 만난 임원희는 많이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임원희는 소개팅 상대에게 "오기 전에는 안 떨렸는데, 막상 오시니까 떨린다"라며 속마음을 고백했다. 임원희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진짜 많이 떨리나보다. 목소리에 긴장이 (있다)"며 놀라워했다. 



임원희는 "와인을 엄청 좋아한다"는 상대에게 "저희 와인샵 오셔서 통째로 드셔라"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 임원희는 "외람되지만, 최근에 근로기준법을 위반하셨다고 들었다. 결격사유가 24시간 미모를 뿌리고 다니셔서라고"라며 준비해 온 멘트를 전했다.

소개팅에 나서기 전 임원희는 정석용에게 "내가 '자만추'를 좋아한다. 그런데 의외로 주변에 소개팅으로 만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았다"라고 말했다. 임원희는 "그래서 '미우새'에 흘렸다. (소개팅 상대가) PD의 대학교 친구라고 하더라. 소개팅하기로 했다"라며 소개팅 사실을 밝혔다.

임원희는 "(소개팅 상대가) 방송 관계자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석용은 "방송계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고학력이 많다. 네가 지적인 여자 좋아하잖아"라며 임원희를 응원했다.



임원희 모친에게 전화가 왔다. 소개팅 소식을 들은 임원희 모친은 "편안하게 잘하고 오라고 얘기는 하는데, 원희가 눈이 높다는 얘기가 있다. 엄마인 제가 보기엔 자기한테 맞는 짝이 없어서 그렇지 눈이 높은 건 아닌 거 같다"며 잘못 알려진 임원희의 소문에 대해 바로잡고자 했다.

임원희 모친은 "(소개팅이) 잘 됐으면 좋겠다. 나는 얼마나 간절하겠냐. 석용 씨 소식 듣고 솔직히 부러웠다"라며 임원희의 결혼을 간절하게 바랐다.

사진=SBS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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