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슈팅스타2', 합류 자체가 큰 도전…걱정과 두려움 있다" [엑's 현장]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6-12 18:21:45 수정 2025-06-12 18:21:45


(엑스포츠뉴스 용인, 이유림 기자) 구자철이 '슈팅스타2' 합류 소감에 대해 밝혔다. 

12일 오후 용인 처인구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쿠팡플레이 축구 예능 '슈팅스타' 시즌2의 촬영 현장 공개 행사(사이트 비지트)가 진행됐다.

'슈팅스타2'는 은퇴한 K리그 레전드들이 박지성 단장과 최용수 감독의 지도 아래 다시 뭉쳐 현역 무대에 도전하는 성장형 축구 예능이다. 은퇴한 축구 선수들의 믿기지 않는 투혼과 치열한 승부를 뛰어넘는 유쾌한 재미와 진한 감동으로 세대불문 시청자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궜던 '슈팅스타'가 드디어 시즌 2로 돌아왔다. 

이날 ‘슈팅스타2’ 출연 선수인 구자철, 이근호, 그리고 프리미어리그 출신 특급 용병 파트리스 에브라, 최용수 감독, 설기윤 코치, 조효진 PD와의 간이 인터뷰 및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됐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동메달의 주역이자 ‘런던 세대’를 이끌며 국가대표 주장까지 맡았던 구자철이 '슈팅스타2'에 새롭게 합류하게 된다. 구자철은 합류 소감에 대해 "저한테는 '슈팅스타2'에 합류한 자체가 큰 도전"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현역 마지막 시즌 때 부상으로 인해서 경기를 못 뛴 상태에서 은퇴를 했기 때문에 저의 합류로 팀에 도움이 되고, 방송으로도 도움이 되고 '스토리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 걱정과 두려움이 있었지만 합류를 하면서 종아리 상태도 좋아지면서 자신감이 있었다"고 얘기했다.

한편 '슈팅스타2'는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이다. 

사진=쿠팡플레이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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