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김학래, 임미숙의 100평 집이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 시즌2'에서는 김학래, 임미숙 부부의 새로운 집이 공개됐다. 4년 전 시즌1에서 공개한 집과 다른 집에서 거주 중인 것.
임미숙은 "이사를 오게 된 게 저희 중식당 5분 거리다. 그동안 25년을 한곳에서 살았다. 공황장애가 심하고 3층이라 어둡고 우울했다. 밖이 트인 곳으로 오고 싶었다"며 이사의 이유를 밝혔다.
김학래, 임미숙이 이사한 집은 잠실 L타워가 보이는 100평 아파트였다. 최설아는 "우리 집 네 배"라며 감탄했고, 임라라는 "자기야 나도 저런 데 살고 싶어"라며 부러워했다. "호텔이야?", "LA 저택 같다"는 반응도 쏟아졌다.

100평인 만큼 넓은 거실과 탁 트인 부엌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임미숙이 홀로 사용하는 방, 드레스룸, 화장실은 물론 임미숙 유튜브 방, 게스트룸도 존재했다. 우드톤으로 꾸며진 김학래 방도 눈길을 끌었다.
최양락, 팽현숙은 이들 부부의 집을 처음 방문해 놀라워하기도 했다. 최양락은 "다 좋은데 이게 몇 평이냐. 100평이 된다고? 이야"라고 감탄한 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상류층이 되어 있더라. 많이 발전했더라. 뭐로 이렇게 돈을 벌었지?"라며 부러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팽현숙은 그런 최양락의 모습에 "저렇게 부러워 하는 집을 처음 봤다. 그 다음부터 밤잠을 못 잔다"고 설명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