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도 될까요?" 김요한, '먹교수' 이영자 초대받고 식사 못할 뻔 (남겨서 뭐하게)[종합]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6-11 21:24:45 수정 2025-06-11 21:24:45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남겨서 뭐하게' 배우 김요한이 이영자의 초대를 받고 맛집을 방문한 가운데, 제대로 식사를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11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3회에서는 배우 김원희, 방송인 김나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이영자의 고향인 충청남도 아산의 맛집을 찾아다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 중국집을 찾은 이영자는 자신을 똑닮은 사장님의 모습을 보고 당황했으나, 이내 함께 유행어를 선보이면서 친근감을 드러냈다.

이어 이날의 스페셜 게스트로 배우 김요한이 등장했다. '신병3' 속 문빛나리로 분한 채 등장한 그는 평소 먹는 걸 좋아한다며 전국에 맛집 리스트가 700개나 있다고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가게의 시그니처 메뉴인 콩나물탕수육을 주문하고 식사를 하던 중 이영자는 김요한에게 "요한이는 요즘 뭐 준비해?"라고 물었고, 김요한은 "영화 하나 준비하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남편들'이라는 작품인데, 아마 모르실 것"이라고 답했다.

이영자는 "몇 부작이야?"라고 물었고, 김요한은 "영화입니다. 한 편"이라고 답했다. 이에 김원희가 "아까 영화라고 얘기했잖아"라고 핀잔을 줬는데, 이영자는 "씬이 많아?"라고 물으면서 "못 먹게 하려고. 귀여워서"라고 웃었다.



주인공이 누구냐는 질문에도 젓가락질을 멈추고 답을 이어간 김요한을 두고 세 사람은 먹방을 이어갔다.

맛집을 다니는 것 뿐 아니라 김요한은 된장찌개도 해먹을 정도로 먹는 것에 진심이라고. 하지만 계속되는 세 사람의 먹방에 김요한은 결국 "먹어도 될까요?"라고 물어 웃음을 줬다.

이에 이영자는 직접 탕수육을 퍼주면서 애정을 표했다.

사진= '남겨서 뭐하게'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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