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F] 붉은사막 스토리 진행 시연, 어떤 평가 받았나?
게임와이
입력 2025-06-11 21:07:28 수정 2025-06-11 21:07:28

펄어비스가 미국 LA에서 열린 ‘서머 게임 페스트(Summer Game Fest)’에 참가해 ‘붉은사막(Crimson Desert)’의 스토리와 퀘스트를 담은 새로운 시연 버전을 공개했다. 서머 게임 페스트(Summer Game Fest, SGF)는 전 세계 미디어와 크리에이터를 초청해 게임을 선보이는 상반기 최대 규모의 글로벌 시연 행사로 6월 7일부터 9일(현지 시간)까지 진행됐다. 

펄어비스는 국내 게임사 중에서는 유일하게 SGF에서 시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시연에서는 붉은사막의 초중반부 퀘스트와 일부 스토리를 진행했다. 

주인공 '클리프(Kliff)'와 회색갈기 단원들은 숙적인 ‘검은 곰’의 함정에 빠지고, 치열한 전투 끝에 서로 뿔뿔이 흩어지게 된다. 클리프는 흩어진 동료들의 행방을 찾아 ‘파이웰’ 대륙을 곳곳을 탐험하던 중 '웅카'의 소식이 들려온 ‘칼페이드’로 향한다. 칼페이드군과 반란군이 치열하게 맞서 싸우는 전황에서 클리프는 다양한 전투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머리 위로 포탄이 날아들고 병사들의 함성, 무기들이 부딪히는 소리, 연기와 불길로 뒤덮인 전장은 전쟁의 생생한 현장을 그대로 재현했다. 


‘붉은사막’, SGF서 신규 퀘스트라인 데모 시연 /펄어비스

붉은사막의 방대한 스토리 중 일부 구간을 이번 데모를 통해 경험할 수 있다. 클리프의 동료 ‘웅카’, 칼페이드의 주요 인물 ‘바든 미들러’, 칼페이드를 배신한 ‘카시우스 모턴’ 등 붉은사막의 주요 인물들이 등장한다. 각 캐릭터들의 이야기는 고퀄리티의 컷신으로 생생하게 전달된다. 

글로벌 최대 게임 미디어 IGN은 "텍스처 디테일, 빛 처리, 물리 효과 등 데모에서 볼 수 있는 기술력이 매우 놀랍다(impressive technological showpiece)"며 "붉은사막은 대작에 오를 잠재력(serious potential)을 갖췄다"라고 평했다. 북미 게임 미디어 GameSpot은 "실제로 탐험할 수 있는 오픈월드, 화면을 꽉 채운 수많은 NPC 등 붉은사막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이번 데모는 매우 인상적이고,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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