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광복 80주년 기념 적금 출시…국가유공자에 우대금리
연합뉴스
입력 2025-06-11 09:51:34 수정 2025-06-11 09:51:34


하나은행, 광복 80주년 기념 적금 출시…국가유공자에 우대금리[하나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하나은행은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만세 80주년 적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만세 80주년 적금'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하나은행과 대전지방보훈청이 협력해 새롭게 출시한 상품으로,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고 연 8.15%의 금리가 적용된다.

먼저, 하나은행은 국가유공자, 군인, 경찰, 소방공무원 등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손님에게 연 2.0%포인트(p)의 우대금리 혜택을 준다.

이외에도 ▲ 2025년(광복 80주년) 출생 신생아 또는 부모 연 2.0%p ▲ 하나은행 첫 거래 손님 연 1.15%p ▲ 태극기 게양하기 등 나라사랑 실천 서약 완료 손님 연 1.0%p 등이 있다.

가입 금액은 매월 1만원 이상 20만원 이하, 계약 기간은 1년이다.

또한 만기이자 금액 중 815원과 하나은행의 추가 지원금 815원을 합해 계좌당 총 1천630원이 독립유공자 지원을 위해 기부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등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분들을 기억하고, 보훈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며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구성원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금융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ssu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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