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방문위, 외국인 대상 '지방 관광 특화상품' 출시
연합뉴스
입력 2025-06-11 09:13:37 수정 2025-06-11 09:13:37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11일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지방관광 특화상품' 19개를 내놨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개최 계기 경주·경북권 8개 ▲ 외국인 관광객 방문 활성화 지역 3개 ▲ 이색 테마 8개 등 모두 3개 분야로 구성된다.

문체부와 방문위는 공모를 통해 지역의 경쟁력 있는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여행) 관광상품을 발굴했으며 실질적인 운영 성과를 위해 글로벌 온라인 판로 확대와 홍보마케팅, 상품 컨설팅을 지원한다.

한국공항공사도 작년에 이어 지방공항을 연계한 상품에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특화상품은 자연, 역사, 문화, 식음, 레포츠 등 지역 고유의 독특한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여정으로 구성했다.

당일 여행부터 7박 이상의 전국 일주까지 다양한 일정이 가능하며 태권도, 패러글라이딩, 등산, 요트 등의 레포츠 활동도 즐길 수 있다.

이번 지방관광 특화상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로컬트레저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hach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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