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주요 게임쇼서 신작 선보이며 글로벌 공략 가속화
게임와이
입력 2025-06-10 20:11:54 수정 2025-06-10 20:11:54

넷마블이 글로벌 주요 게임쇼에 자사 핵심 타이틀들을 잇따라 출품하며 콘솔·PC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넷마블몬스터가 개발 중인 액션 RPG ‘몬길: STAR DIVE’는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서머 게임 페스트 2025(Summer Game Fest 2025)’ 무대를 통해 신규 캐릭터 ‘산군’을 선보였다.

먼저, 넷마블몬스터가 개발 중인 액션 RPG ‘몬길: STAR DIVE’는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서머 게임 페스트 2025(Summer Game Fest 2025)’ 무대를 통해 신규 캐릭터 ‘산군’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트레일러에서는 주인공 일행이 펼치는 모험과 함께, 다양한 몬스터를 테이밍하는 연출, 화려한 전투 장면 등이 담겨 게임의 정체성과 완성도를 강조했다.

‘몬길: STAR DIVE’는 2013년 출시된 모바일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으로, 언리얼 엔진5 기반 고퀄리티 연출, 3인 파티 실시간 태그 전투, 몬스터 수집 및 합성 요소를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현재 국내 비공개 테스트(CBT)를 마친 상태이며, 오는 20일부터는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이용자 대상 CBT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입점하며 글로벌 유저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넷마블의 또 다른 주력 타이틀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도 ‘엑스박스 게임 쇼케이스 2025’ 무대에 등장했다.

같은 시기, 넷마블의 또 다른 주력 타이틀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도 ‘엑스박스 게임 쇼케이스 2025’ 무대에 등장했다. 넷마블에 따르면 국내 단독 개발사의 게임이 해당 쇼케이스에 영상으로 출품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영상에서는 ‘성진우’의 군주화된 모습과 함께 최대 4인이 협력해 즐기는 전투 콘텐츠, 콘솔 특유의 정교한 조작감을 살린 ‘가드’, ‘패링’ 시스템 등 게임의 전반적인 전투 감각이 강조됐다. ‘레벨업: 오버드라이브’는 PC·콘솔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넷마블은 이번 쇼케이스 출품과 함께 스팀 페이지 오픈 및 글로벌 데모버전 공개, 스팀 넥스트 페스트 출품 등을 병행하며 글로벌 유저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넷마블은 자사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에서 신규 이벤트 ‘완지나 월드 투어! 대정령과 함께하는 세계 일주’를 6월 10일부터 7월 1일까지 진행한다.

한편, 넷마블은 자사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에서 신규 이벤트 ‘완지나 월드 투어! 대정령과 함께하는 세계 일주’를 6월 10일부터 7월 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지난 여름 페스티벌에서 등장했던 5성 서번트 ‘완지나’가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해당 캐릭터를 포함한 한정 서번트들의 픽업 소환이 함께 진행된다. 이와 함께 로그인 보너스 이벤트도 병행돼, 이용자들은 황금색 과일과 백은색 과일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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