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색 논란 2주만…카리나, 컴백 앞두고 심경 "미안하고 고마워"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6-10 07:10:04 수정 2025-06-10 07:10:0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에스파 카리나가 논란 이후 2주 만에 팬들과의 소통에 나서며 심경을 전했다.

카리나는 9일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오래 기다렸지요. 기다려준 만큼 정말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했어. 그동안 걱정시켜서 너무 미안하고 고마워요. 잘 지내고 있어요?", "나도 엄청 보고 싶었어"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정치색 논란'으로 사과한 지 2주 만에 전한 소식. 앞서 카리나는 지난달 28일 SNS에 업로드한 사진 한 장으로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당시 카리나는 대선을 앞둔 상황 속 숫자 '2'가 크게 적힌 디자인의 붉은색 점퍼를 입고 찍은 사진을 업로드했고,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다양한 추측을 이어갔다. 



논란이 커지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카리나는 일상적인 내용을 SNS에 게시한 것일 뿐 다른 목적이나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고, 카리나도 버블을 통해 "저는 전혀 그런 의도가 아니었는데 이렇게까지 계속 오해가 커지고 마이가 많이 걱정해서 직접 이야기해줘야 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며 사과했다. 

그러나 카리나의 사과 후에도 논란은 식지 않았다. 정치권에서도 언급되면서 더 큰 이슈가 됐다. 

그로부터 2주가 지난 뒤, 카리나는 조심스럽게 복귀를 알렸다. 오는 27일 에스파 컴백을 앞뒀고, 이날 애플과의 협업으로 제작된 퍼포먼스 비디오가 공개되자 심경을 전한 것. 컴백을 앞두고 돌아온 카리나의 근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 카리나,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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