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크리에이터 랄랄이 부캐 ‘율(YUL)’로 또 한 번 기록을 세웠다.
9일 랄랄의 데뷔곡 ‘아니라고 말해요’는 지니 최신 발매 차트(1주) 1위(9일 오전 10시 기준)에 오르며 차트인을 달성했다. 또한 멜론 HOT 100(발매 30일) 65위(9일 오전 9시 기준)를 기록하기도 했다.
발매 후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한 ‘율(YUL)’의 데뷔곡 ‘아니라고 말해요’는 90년대 소울 알앤비 감성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곡으로, 이별에 상처받은 소녀의 솔직한 마음을 노래한다. 또 명곡 ‘인사’를 작업한 싱어송라이터 범진이 작사 및 작곡, 편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랄랄의 소울풀한 음색과 범진의 프로듀싱이 시너지를 발휘한 가운데, 특히 발매일 당일에는 랄랄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니라고 말해요-율(YUL) 무대 영상’이 공개되며 듣는 재미를 더했다.
무대 영상에는 그때 그 시절 90년대 음악방송을 떠올리게 하는 세트장과 속눈썹 메이크업, 가르마를 타고 머리카락을 내린 스타일의 율(YUL)이 등장, 음악 팬들 사이 취향을 저격했다는 반응이 쇄도하고 있다.
랄랄의 촘촘한 세계관이 빛났던 부캐 율(YUL)은 90년대 감성 그 자체인 N세대 스타로, 그때 그 시절 추억을 불러일으키며 현재도 음원차트 정주행 중이다. 한편, ‘랄랄 부캐’ 율(YUL)은 앞으로도 여러 콘텐츠를 통해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