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문명: 연맹의 시대'가 홍보모델로 박해일을 선정했다.
5일 2K는 '문명: 연맹의 시대'의 공식 홍보모델로 박해일을 선정하고, 이순신 장군을 주제로 한 첫 번째 홍보 영상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박해일은 영화 '살인의 추억', '최종병기 활' 등에서 섬세한 연기를 펼친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2022년 '한산: 용의 출현'에서 이순신 장군 역을 맡아 호평받은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EP 1. 이순신 장군의 등장' 영상은 해전의 패배 위기 속 한 장군이 연맹의 북을 울리며 지원을 요청하는 모습을 그렸다. 그리고 이순신 장군으로 변신한 박해일은 거북선을 타고 전속력으로 연맹을 구하기 위해 나선다.
'문명: 연맹의 시대'는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원스토어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며, 정식 출시는 6월 19일로 예정돼 있다.
현재 이 게임은 사전예약자 수 120만 명을 넘어섰으며, 보상 4단계 달성에 따라 골드, 경험치 부스트, 문명 후원권 10장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한편, '문명: 연맹의 시대'는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빠른 템포의 실시간 전략 게임으로, 고대부터 현대까지 전 세계 문명을 성장시키는 게임이다.
이용자는 120명 이상의 역사 속 리더를 지휘하고, 세계 불가사의를 잠금 해제하며 자신의 문명을 이끌게 된다.
사진 = 2K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