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본격적으로 다이어트에 돌입한 배우 최강희가 식단을 공개했다.
4일 최강희의 유튜브 채널에는 '최강희의 초간단 다이어트 레시피(모르면 손해! 집에서 해 드세요 #두부김밥 #아보마토 #병아리콩 과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양치승은 최강희를 포함한 다이어트메이트들에게 "보통 맞는 음식이 있다. 일차적으로 어떤 단백질을 먹을 건지 (찾아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이날 최강희는 만드는 데 10분이면 충분한 토마토와 레몬즙, 아보카도 오일을 주재료로 만든 다이어트 식단을 배웠다. 간단한 재료에도 맛있는 맛에 감탄한 최강희는 "이거 살 안 찌잖아요?"라며 제작진들에게도 권했고, 현미밥을 이용한 덮밥까지 선보였다.

앞서 지난달 최강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절친인 양치승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아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지난해에는 6kg을 감량한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던 최강희에게 양치승은 "처음에 최강희 씨를 보고 깜짝 놀랐던 게 얼굴이 굉장히 동안이다. 그런데 몸매가 완전히 서양인 몸매였다. 너무 깜짝 놀랐고, 그런 완벽한 몸매를 가지고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그걸 아는지 스스로 몸을 버리고 있다. 처음 왔을 때보다 쪘다"고 지적했다.
당시 공개된 최강희의 인바디 결과에는 54kg의 몸무게가 찍혀 있었고, 다이어트를 통해 최강희가 어디까지 감량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나도최강희'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