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블랙핑크의 로제와 걸그룹 캣츠아이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순위를 전주보다 끌어올리며 인기를 이어갔다.
30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로제가 브루노 마스와 협업한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는 전주보다 한 계단 오른 27위로 32주 연속 진입했다.
'아파트'는 지난해 10월에 이 차트에 4위로 진입한 뒤 최고 2위에 오르는 등 장기간 차트를 지키고 있다.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의 '날리'(Gnarly)는 전주보다 9위 오른 81위로 4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날리'는 과감하고 실험적인 사운드에 여섯 멤버의 거침없는 보컬과 직설적인 가사가 어우러진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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