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사전투표 기간에…카리나 논란 의식? 흑백 셀카+출국길도 무채색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5-31 07:15:01 수정 2025-05-31 07:15:01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흑백 셀카와 무채색 의상으로 정치색 논란을 사전 차단했다.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제21대 대통령 선거(대선) 사전투표가 진행됐다. 이 기간에 아이브 장원영이 게재한 사진과, 출국길 패션이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29일 장원영은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지난 24일 연세대학교 축제 '아카리카' 당시 찍었던 사진을 공유한 것. 그러면서 "오늘 하루도 힘내"라며 하트 이모티콘을 더했다.

해당 사진은 흑백처리가 되어있었고, 하트 이모티콘 또한 무채색인 흰 하트였다. 네티즌들은 이에 "선거 기간이라 본인 감성이랑 안맞아도 흑백으로 올리네", "하트마저 흰색인 원영", "정말 롱런하겠다", "럭키비키잖아" 등의 반응을 보이며 정치색 논란을 사전 차단한 장원영을 향해 감탄을 이어갔다.



뿐만 아니라 30일에는 해외 일정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만 가오슝으로 출국했는데, 이때에도 무채색 모자, 가디건, 가방을 들어 시선을 모았다.

앞서 에스파 카리나는 27일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빨간 장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숫자 2가 크게 적힌 레드 컬러의 점퍼를 입고 장미 이모티콘을 사용하자, 이는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정치적 의도로 해석됐다. 장미 이모티콘은 장미 대선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냐며 논란이 됐다. 이에 해당 사진은 삭제되고, 소속사와 카리나 본인 역시 "정치적 의도가 아니었다"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쉬이 가라앉지 않고있다. 팬들은 2차 성명문까지 발표한 상황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장원영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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