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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뮤배 나락갔네"…박준휘·우진영 속옷 사진+불륜설에 '발칵'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입력


배우 박준휘와 우진여이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며 출연 중인 작품에서 모두 하차했다. 

지난 5일 박준휘 개인 개정에는 속옷차림의 그가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 앙상블 배우인 B씨와 함께 무릎을 꿇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 B씨와 주고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메시지가 공개됐다. 

뿐만 아니라 박준휘 개인에서는  다른 여성 사이의 결혼 계약서로 보이는 이미지가 게재돼 결혼 준비 중이라는 사실까지 알려졌다. 해당 사진들은 박준휘의 예비신부가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3장의 사진은 빠르게 삭제됐지만 온라인 커뮤니티 및 연극 뮤지컬 팬들을 중심으로 확산됐다. 

박준휘와 우진영이 각각 출연 중인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 제작사 쇼플레이는 5일 공식 SNS를 통해 "피터 역의 박준휘, 타냐 역의 우진영이 개인 사정으로 공연에서 하차하게 됐다"며 "하차 결정 및 캐스팅 스케줄 변경으로 공연 관람에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에 따라 5일 오후 7시 30분 예정된 ‘베어 더 뮤지컬’ 공연은 박준휘에서 강병훈, 우진영에서 박도연으로 각각 배우가 교체됐다. 6일 오후 6시 30분 공연도 동일하게 피터 역이 강병훈으로 변경되었으며 7일 오후 6시 30분 공연은 취소됐다.



박준휘는 최근 뮤지컬 및 연극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던 배우인 만큼 사생활 논란의 파급을 적지 않다. 아이돌 못지 않은 인기와 조공까지 받았을 정도. 

출연하고 있는 작품은 '베어 더 뮤지컬' 뿐이었지만 출연예정인 작품만 4개였다.  박준휘가 출연 예정이던 뮤지컬 '나진스키' 일정 역시 변경됐다. 

그가 출연 예정이던 8일 오후 2시 공연은 니진스키 역이 신주협으로 교체되었으며 15일 오후 6시 공연은 정휘가 해당 역을 맡는다. 반면, 8일 오후 6시 공연과 10일 오후 8시 공연은 전면 취소됐다.

또한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의 지방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24일 개막하는 '등등곡'에도 출연 예정인만큼 향후 캐스팅 변동 가능성이 높다. 

1993년생 박준휘는 '여신님이 보고 계셔', '비스티', '광염소나타', '랭보' 등 다수의 인기작에서 활약한 실력파 배우로 꼽혀왔다. 이번 사생활 논란은 '베어 더 뮤지컬'로 첫 주연 데뷔를 하는 우진영 뿐만 아니라 박준휘에게도 치명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쇼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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