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노무사' 정경호, 철제에 깔려 죽을 위기…주마등에 "이게 뭐야?"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5-30 23:33:33 수정 2025-05-30 23:33:33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노무사 노무진' 정경호가 죽을 위기에 처했다.

30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 1회에서는 등장인물 노무진(정경호 분)의 과거 가족사가 공개됐다.

이날 노무진은 한 현장을 찾아가 노동 문제를 해결해 주겠다며 주장했고, 그 사이 뒤에 있던 철제가 떨어져 깔릴 위험에 처했다.

자신의 위로 철제들이 떨어지던 걸 지켜보던 노무진은 두 눈을 질끈 감았고, 이내 눈을 뜨자 과거 가족끼리 생일 파티를 지내던 장면이 등장해 "이게 뭐야?"라며 당황해했다.

이어 학생 노무진은 짝퉁 신발에 "쪽팔려서 어떻게 신으라고. 애들이 놀린다고"라고 투정을 부렸고, 어머니가 "애들이 놀리긴 뭘 놀려. 누가 하루 종일 뭐 네 신발만 본다니?"라고 타일러 보았지만 신발을 바닥에 던지고 밖으로 나섰다.

반복된 과거 장면에 노무진은 "주마등인가?"라며 영문을 몰라 했고, 뒤이어 아버지가 "그냥 영어 학원 같은 데 가면 안 돼?"라고 말하던 과거가 재연됐다.



이에 노무진이 "다른 애들은 다 교환학생에 어학연수까지 가는데 내가 경쟁이 되겠냐고요"라고 하자 어머니는 "우리한테 그런 돈이 어딨겠어"라고 말했고, 노무진은 "아니, 빚내서라도 보내주시면 제가 좋은 데 취직해서 다 갚아 드릴게요"라고 주장했다.

"빚내면 이자는 누가 내고? 엄마 장기라도 팔으랴?"라는 어머니에 노무진은 "됐어요. 뭐 큰 회사 못 가면 형처럼 노가다 뛰다가 아버지처럼 살면 되겠네"라고 말했고, 이내 박차고 일어나 자리를 벗어났다.

사진=MBC 방송화면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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