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신규 영웅을 선보인다.
29일 넷마블은 신작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첫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영웅 '(구)사황 태오'와 '나이트 크로우 타카'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구)사황 태오'는 전설등급 영웅이다 이 영웅은 모든 적을 공격해 턴제 버프를 감소시키는 '흑익만월참'과 피해 무효화 및 불사 효과를 부여하는 '까마귀 눈동자' 패시브를 보유했다. 이에 PVP 광역 딜러로 활약할 수 있다.
'나이트 크로우 타카'는 생명력이 일정 이하인 적에게 '죽음의 무도' 스킬을 사용해 추가 피해를 입힌다. 더불어 자신의 공격 2회 발동 시 대상에게 2중첩 피해를 주는 '매의 발톱' 패시브도 보유했다. 이에 공성전에서 메인 딜러로 활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타카의 스토리를 담은 시나리오 이벤트 '타카-늦게 피는 꽃'도 업데이트됐다. 이용자는 6월 12일까지 스토리 및 도전 스테이지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완료 시 전설등급 '4성 타카', '픽업 영웅 소환 이용권' 최대 20개, '영웅 소환 이용권' 최대 10개 등 다양한 이벤트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용자는 게임에 접속하면 [전설] 에이스와 [전설] 레이첼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영웅 소환 이용권 최대 20개를 제공하는 '웰컴 출석 이벤트'와 10일마다 전설 영웅, 30일마다 스페셜 영웅을 받을 수 있는 '매일 출석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5월 15일 국내에 정식 출시된 작품으로, 원작 세븐나이츠의 리메이크 프로젝트다. 스토리와 전투 시스템 등 주요 게임 요소를 계승하면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한층 향상된 재미를 제공한다.
이 게임은 출시 당일 7시간 만에 앱스토어 매출 1위, 출시 5일 만에 국내 양대 앱마켓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초반 흥행에도 성공했다.
공식 모델로는 가수 '비비'가 선정됐으며, '더 뉴 세븐나이츠 송'을 공개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 = 넷마블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