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하트, ‘오딘’ 흥행 이어 하반기 신작 2종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게임와이
입력 2025-05-29 12:46:30 수정 2025-05-29 12:46:30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글로벌 성공으로 탄력을 받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하반기 신작 ‘프로젝트 C’와 ‘프로젝트 Q’를 통해 시장 확장에 나선다. 서브컬처와 MMORPG 장르를 앞세운 이들 신작은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글로벌 게이머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글로벌 시장에 안착하면서 탄력을 받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하반기 신작 라인업을 본격 가동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서브컬처 장르와 MMORPG 대작 등 총 2종의 신작을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 4월 29일부터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오딘’은 태국에서 구글플레이 매출 6위, 필리핀에서 4위를 기록하는 등 아시아권 시장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다. 북미 시장에서도 RPG 매출 순위 11위에 오르는 등 유저 반응이 점차 확산되는 추세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_글로벌 서비스  /카카오게임즈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이 기세를 이어 하반기 신작 2종을 선보이며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먼저 선보일 게임은 서브컬처 육성 시뮬레이션 ‘프로젝트 C(가칭)’다. 판타지 세계관의 아카데미를 배경으로, 다양한 소녀 캐릭터를 육성해 나가는 RPG 장르다. 미소녀 중심의 콘텐츠와 시뮬레이션 요소를 결합했으며, 모바일과 PC 플랫폼을 동시 지원해 이용자 접근성을 높였다. 출시 시점은 4분기 예정이다.

 

이어 대형 MMORPG ‘프로젝트 Q(가칭)’도 4분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북유럽 신화 ‘에다’를 기반으로 한 이 작품은 언리얼 엔진5로 제작되어 AAA급 그래픽과 스케일을 자랑한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오딘’으로 축적한 MMORPG 개발 경험을 집약한 야심작으로, 지난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모회사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2026년을 목표로 한 콘솔·PC 기반의 3인칭 슈팅 게임 ‘프로젝트 S(가칭)’도 개발 중이다. 이 게임은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바탕으로 인류 생존을 주제로 한 TPS 장르로 알려졌다. 또한 북유럽 신화를 세계관으로 한 신규 PC MMORPG 프로젝트도 초기 개발 단계에 착수했으며, 이를 위한 대규모 인력 채용도 진행 중이다.

댓글 0
인기순
최신순
불 타는 댓글 🔥

namu.news

ContáctenosOperado por umanle S.R.L.

REGLAS Y CONDICIONES DE USO Y POLÍTICA DE PRIVACIDAD

Hecho con <3 en Asunción, República del Paragu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