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마비노기 영웅전'이 오케스트라 공연 'Symphony of Heroes'를 6월 21일 개최한다.

최근 ㈜넥슨(공동대표 강대현, 김정욱)은 자사 온라인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이 오케스트라 공연 'Symphony of Heroes'를 6월 21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후 3시와 오후 7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티켓은 5월 23일 오후 5시부터 인터파크 티켓과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은 약 120분 동안 진행되며, '카단 - 운명을 넘어서', '죽음의 신 - 크로우 크루아흐', '광명의 루 - 루 라바다', '따를 수 없는 예언 – 모르간트' 등 '마비노기 영웅전' 시즌1부터 시즌4까지의 주요 장면을 장식한 배경 음악들이 오케스트라로 재해석된다.

지휘는 박해원 지휘자가 맡았으며, 2003년 창단된 순수 민간 교향악단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담당한다. 더불어 클래식 전문 합창단 위너오페라단도 협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 관람객에게는 티켓 1매당 '마비노기 영웅전' 포스터, 엽서 세트, '대형 문양 1종', '포장된 품질 플러스 쿠폰(+1성)' 등 총 7종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쿠폰 1장이 제공된다. '대형 문양'은 1차와 2차 공연에 각각 다른 구성으로 제공된다.

한편, '마비노기 영웅전' 'Symphony of Heroes' 오케스트라 공연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넥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